아틀레티코 역사 스페인 라리가를 주름잡고 있는 양강인 바르샤와 레알 마드리는 라리가가 두 팀 만을 위해 존재하는 리그인 거처럼 독식하는 상황이 계속 이어져왔습니다. 그러나 시메오네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양상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양강 체제를 무너뜨리고 라리가의 새로운 강자로 불리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03년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에서 유학 중이던 바스크인 3명이 모여 창단하였는데, 이 바스크인들이 매주 바스크 지역에 있는 축구클럽들을 보러 이동하기에는 거리가 너무 멀어 그 대안으로 마드리드에 클럽을 창단합니다. 최초에는 바스크인들이 세운 클럽이기 때문에 구단명을 영어로 지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바스크 민족의 구단에서 마드리드를 연고로 한 클럽..
울산현대 역사 K리그 1에서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1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현대축구단입니다. 만년 2등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제는 국내 최고의 팀으로 나아가는 울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983년 창단식을 갖고 1984년부터 프로축구리그에 참가하였스니다. 1990년 경남 울산시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지금의 울산현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산현대는 현대중공업이라는 대기업을 운영주체로 삼고 있는 팀입니다. 우리나라의 상황상 이런 대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팀의 규모가 시들이 운영하는 팀들의 규모보다 큰 것은 사실입니다. 울산현대는 이러한 메리트를 활용하여 창단이후부터 강력한 스쿼드를 구성하여, 리그의 강자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산은 강력한 2개의 라이벌 팀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역라이벌인 포항 스..
바르샤 역사 1899년도 바르셀로나에 거주하던 외국인들의 중심으로 프로축구단이 아닌 취미로 축구하는 클럽으로 창단되었습니다. 1909년과 1910년에 공식 홈구장과 엠블럼을 선정하며 지금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클럽의 인기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홈구장을 찾는 팬들이 많아졌지만, 홈구장의 자리가 부족했고 팬들은 지붕과 담벼락에 걸터앉기 시작하였는데, 이때부터 엉덩이를 뜻하는 꾸레라는 단어가 바르셀로나의 팬을 지칭하는 별명이 되었습니다. 승승장구하던 클럽은 1936년 스페인이 내전이 발생하고 2명의 회장이 사망하고, 카탈루냐어의 사용자체가 금지되며 큰 혼란을 겪게됩니다. 이러한 내전 상황에도 6개의 카탈루냐 클럽과 4개의 발렌시아 클럽이 참가한 지중해리그가 개최되었고 바르셀로나는 이 리그에서도 우승을 하게 ..
K리그 역사와 특이점 한국 프로축구는 83년도부터 창설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 다 알려진 사실이지만 권력의 강요와 권유에 의해서 해당 지역의 팬들과는 상관없이 프로축구가 시작하였습니다. 창설 당시의 이름은 슈퍼리그로서 할렐루야, 대우, 유공, 포철, 국민은행 이렇게 5팀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국민은행은 프로팀은 아니었지만, 팀수의 부족으로 인해 참가시킨 경우입니다. 해외구단들이 그러하듯 연고가 있는 것은 아니고 지역에 맞춰 이곳저곳에서 경기가 열렸습니다. 프로축구가 창설되고 당시의 인기는 현재의 국가대표 경기급의 인기를 지녔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놀이문화가 부족한것고 사실이었지만, 할렐루야나 대우 같은 경우에는 당시 전현직의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었기 때문에 프로경기를 보면서 국가대표 경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