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FC 역사 지든 이기든 화끈한 축구로 팬들의 찬사를 받고, 공격적인 플레이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승격팀 광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광주는 2010년 시민구단 형태로 창단되었습니다. 이전 광주상무가 잠시 광주지역에서 활동하였지만, 문제로 인해 좋은 반응은 이끌어내지 못하였습니다. 2012년 시즌 항상 있었던 부족한 재정으로 수비진의 공백을 전혀 채우지 못했고 여러 악조건에도 선저하였지만, 스플릿 B로 떨이진 이후 리그 15위로 강등을 당하였습니다. 2014년 2부리그에서 4위로 마감, 승강플레이오프에서 좋은 경기를 선보이며 경남을 잡으며 1부 리그로 승격하는 하였습니다. 2015년 시즌 강등 후보로 점찍어졌지만 잔류를 하면서 다음시즌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7년 시즌 최하위로 다시 ..
전북현대 역사 K리그 역사상 최다 우승팀 그리고 최다 연속 우승을 기록을 가지고 있는 최강이라고 불리었던 팀인 전북현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장규모가 작은 K리그 안에서 영입자금으로 돈을 가장 많이 쓰는 팀인 전북현대는 모기업인 현대자동차의 든든한 지원으로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K리그 팀으로 성장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현실상 선수들이 수도권 구단으로 가고 싶어 하는 경향이 많이 있지만, 전북현대는 든든한 지원으로 선수들이 가고 싶어 하는 구단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축구클럽이 수도권과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생겨남에 따라 호남지방에는 프로축구클럽이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초의 프로축구 클럽으로 만들어진 전북 버펄로는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다른 팀의 선수들도 성금을 해줄 정도로 어려운 팀이었습니다. 1994년..
FC서울의 역사 축구특별시를 표방하는 클럽들이 여럿존재하지만 수도의 유일한 1부 리그 구단이라는 특별한 자부심을 가지도 있는 FC서울입니다. 1983년 12월 럭키금성이라는 이름으로 창설되었습니다. 1984년부터 슈퍼리그에 참가하였고, 창단 당시부버 서울 연고를 희망하였지만, 시절이 시절인 만큼 연맹에서 충청도로 연고지를 배정함에 따라 충청연고지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권력에 의한 도구로 만들어진 슈퍼리그는 각 구단의 연고는 상관없이 국내 이곳저곳을 다니며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연고지의 역할을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시기였습니다. 1987년부터 각 연고지에서 홈경기를 치루게되었지만, 원래 연고지인 대전이 사용불가하여 청주에서 홈경기를 치뤘습니다. 이때부터 연고지에 대한 개념이 정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1..
포항 스틸러스의 역사 창단 50주년을 클럽이며, K리그 내에서도 가장 역사가 깊고 꾸준하게 성적을 내고 있는 클럽인 포항 스틸러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73년 포항에서 창당하였으며, 모기업으로는 포스코가 있습니다. 창단이래 꾸준하게 우승을한 K리그를 대표하는 전통의 강호입니다. K리그 우승 5회, FA컵 우승 4회,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3회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1983년 대한민국 프로축구 역사상 최초로 외국인 선구를 영입하였으며, 1990년 대한민국 최초의 축구전용구장 포항 스틸야드를 건설하여 지금까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1993년 지역내 포철공고 축구부를 창단하여 K리그에서 유소년 시스템을 가장 먼저 정착시켜 지금까지도 고교축구 명문으로 불리우며, 유망한 선수들을 지..